2015년 5월 18일 월요일

요즘 생유산균 요거트를 한창 먹고있어요!!

우유에 유산균 분말을 넣어서도 만들 수 있다고 하던데..
저는 지인에게 분양받아왔네요 ㅋㅋㅋㅋ
꼭 생유산균 분말을 구입해서 만들지 않아도,
그냥 분양받아서 우유에 섞어서 두어도 된다고 하더라구요~

분양받아온 유산균을 우유에 섞어서..
통에 이물질이 들어가지 않도록 치킨타월로 덮어두면!
하루정도면 유산균이 번식하면서,
우유가 약간 점성이 있게 변하는데..
그러면 완성된 것이라고 하네요 ^^




조금 덜어서 시리얼이랑~
단맛을 추가하기 위해서 냉동블루베리를 넣었더니..
시중에서 판매하는 것처럼!!!
맛도 있고 또 건강한 유산균을 섭취할 수 있게 되었어요 ㅋㅋㅋㅋ

단맛을 내는 어떤것. 을 첨가하지 않고!!
그냥 먹기에는 조금 힘들거 같더라구요 ;;;;;;

다들 꿀이나 매실엑기스 등,
달달함을 추가하 수 있는 재료를 첨가해서 먹는다고 합니다.




한꺼번에 다 먹지 않고,
조금 남겨둔 것에 다시 우유를 붓고..
하루정도 더 지나면!!
또 먹을 수 있는 유산균 요거트가 완성되니~
계속 두고 매일매일 먹으면 딱 좋겠어요!!!

다른 이물질이나 유해균들이 들어가서 번식하지 않도록 ㅠ
키친타월로 꼭 덮어둬야한다고 합니다.
키친타월은 이물질은 막아주면서 공기는 통해서 안성맞춤이라고 ㅋㅋㅋㅋ

유산균 먹으니 화장실도 잘 가는 것 같은 느낌이고..
그냥 느낌일지 모르겠지만 ;;;

꾸준히 지속적으로 먹어봐야겠어요~ ^^

2015년 5월 11일 월요일

효도 vs 용돈? 부모님이 자식들에게 원하는것은??

예전에 농경사회에서는..
부모님을 모시고 부양하는 것이 정말 당연했던 시대이다.

농사라는 부모님의 가업을 잇고,
집과 터를 물려받아 삼대, 사대가 함께 살아가던 사회였으니.

하지만 지금은 시대가 변하여..
나와 내 자식들을 먹여살리기만도 버거운 시대.

아니, 결혼이나 출산을 포기하는 것은 물론이고,
내집마련이나 꿈까지도 포기하고 살아가는..
점점더 포기하는 것들이 많아지는 시대이다.

그런 시대에 부모님까지 부양하며 살아갈 수 있는 것일까??


이제 부모님들의 은퇴시기가 다가오고 있다.

부모님은 자주 찾아와서 함께 시간을 보내기 원하시고,
자식들로부터 용돈을 많이 받기를 원하신다.

하지만 지금 막 결혼을 하고 가정을 꾸려..
경제적인 것은 물론이고, 집안과 배우자와의 생활패턴을 맞추어가는 일까지..
정말 치열하게 살아가고 있는 나에게,
결혼으로 인한 책임감들은 부담으로만 느껴지는 것이 사실이다.

각종 경조사와 날마다 때마다 챙기고 인사해야할 곳들은 왜이리도 많은지!

양가 부모님, 형제자매들, 조카들까지..
명절에 생일만 챙겨도 한달에 한번 이상에,
친구들의 결혼식, 돌잔치 등등!
주말에 내 시간이 없다.

하지만 그래도 자식으로서의 도리는 해야지. 하며 버텨온 1년.

뒤돌아보니..
우리는 우리의 것을 많이 포기하며 드렸다고 생각하는데,
그래도 항상 부모님은 부족하게만 느껴지시는가보다.

결론은 모두의 욕구를 충족할 수 없다는 것!


...


이제 자녀의 임신과 출산, 양육을 고려해야하는 시기.

내 자식에게 좋은것만 주고싶은 부모의 마음은 모두 같아서,
관련 서적들을 보며 이런저런 고민이 많다.

그중 가장 마음에 와닿는 것은 바로,
유태인의 교육방식이다.

그들의 종교의식이나 생활방식 등에 대해서 옳다그르다를 판단할 수는 없다.
각자가 자신이 생각하는 가치에 따라 행동하는 것이니.

하지만 도움이 될만한 것들은,
취하고 배우는 것이 좋다고 생각해서..
유태인의 교육방법과 양육방식 등을 많이 공부하고 알아가는 중이다.


우리나라에도 내리사랑이라는 말이 있다.

유태인들은 그렇게 생각한다.
부모에게 받은 것은 자식에게 돌려주는 것이다.
부모가 자식을 위해 희생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고,
나도 부모님께 그렇게 받았기 때문에 그렇게 해야만하는 것이다.
그 희생의 대가를 자녀들에게 바랄 수는 없다.
그들은 그것을 다시 자녀들에게 동일하게 베풀어야 한다.


...


우리에게 시간과 물질은 제한되어 있고,
지금은 시간을 활용해 물질을 축적해야하는 시기이다.

하지만 사실 시대적인 상황 때문에..
일을 하고 싶어도 할 수가 없는 사람들도 많고,
부모님께 더 많은 것을 드리고 싶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도 많을 것이라 생각된다.

자식들의 마음 또한 부모님과 같아서,
더 많이 찾아뵙고 싶고..
또 더 많이 드리고 싶은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현실과 이상과의 경계에서..
이제 한 가정을 꾸리고 운영해가야하기에,
스스로 '선택' 하고 그 '선택' 에 책임을 져야만 한다.

그렇다면 아무리 해도 채워지지 않는..
밑빠진 독에 물붓기보다는!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든다.


늘 시간이 부족한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효도는 용돈보다도 더 어려운 문제인 것 같다.

그리고 지금 당장의 서운함은,
나중에 잘되고 나면 이해해줄 수 있는 문제가 될 뿐이다.

또 지금 효도하고 나중에 개털되면..
아무리 부모님탓을 해도 소용이 없고,
부모님은 이미 자신의 손을 떠난 우리를 책임져주지 않는다.


그렇다면 정답은?
개인의 선택에 맡기면 되겠지.

2015년 5월 8일 금요일

커피찌꺼기 말리기 곰팡이에 주의해야해요!!

요즘 카페가 워낙 많아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커피찌꺼기!!

그래서인지 티비 프로그램에서도 커피찌꺼기 활용법에 대해서,
많이들 소개하고 있는 것 같다.

나도 종종 카페에서 커피를 마실 때면..
커피찌꺼기 가져가라고 내놓은거 있으면,
냉큼 가져와서 집에서 말려서 사용한다는 ㅋㅋㅋㅋㅋ




기름기 있는 설거지를 할 때에도 좋고,
방향제로도 사용하고..
화분에 비료로도 쓸 수 있어~
다양한 활용법들이 많아 유용하게 활용되는 아이템임!!! ㅋㅋㅋ

그런데 잘 말려서 사용하지 않으면 ㅠ
곰팡이가....

가져올 때에 잘 말려서 사용하라고 하셨었는데..
완전히 바싹 바르지 않으면,
습기 때문에 곰팡이가 살기 좋은 환경이 되는 것 같다 ㅠ

그래서 몇번 가져왔던 커피찌꺼기를 그냥 내다버린다가 ㅋㅋㅋㅋ
커피찌꺼기 말리기에 재도전!!!





일단 전자렌지에서 습기를 조금 제거해주고,
뒤적거려가며 몇번 더 전자렌지에 돌려주었다.

그 후,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서 말려주어야 하는데..
통이 조금 넉넉해서 잘 펴서 말릴 수 있는 용기에 말리는 것이 좋다.

그리고 하루에 한두번씩 생각날 때마다 뒤적거려주면 좋음!
안그러고 또 며칠 잊고 살다보면..
밑쪽에 잘 마르지 않은 곳에서는 또 여지없이 곰팡이가 생김 ;;;;;




잘 말려서 사용하면 활용법이 무궁무진하지만..
잘 말리기에 실패하면 곰팡이가 살기에 딱 좋은 환경이 마련되니,
처음에는 조금 신경써야 할 듯하다 ㅋㅋㅋㅋ

그리고 잘 말렸다고 생각했더라도,
나는 베란다에서 뚜껑이 없는 큰 통에 넣어두고 사용하는 편인데..
뚜껑을 덮어두면 습기가 생기면서 또 곰팡이가 번식함 ㅠ

커피찌꺼기 말리기와 활용하기.
잘 사용하면 활용도 100만배의 아이템이지만..
정말 곰팡이와의 전쟁인 듯하다....

2015년 5월 4일 월요일

내가 살 집을 고를때, 가장먼저 고려해야할 조건은 무엇일까?

내집마련을 위해 부동산과 분양시장 등 여러곳에 다녀보면..
집에 대한 설명은 잠깐 뿐,
이후로는 이 집의 위치조건과 교통, 인프라, 발전가능성과 부동산 가격의 상승가능성까지..
다양한 기준들에 대해서 설명하기에 바쁜 것 같다.

나도 처음에 집을 보러 다닐 때에는..
내가 살 집이기 때문에 다른 어떤 조건들보다도,
그 집이 나랑 잘 맞고 느낌이 통하는지? 가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했고..
다른 조건들은 둘째라고 생각했던 것 같다.

하지만 점점 여러곳을 다니기 시작하면서, 여러분들께 설명도 듣고 해서인지..
가장 중요한 것은 교통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두번째로 중요한 것이 부대시설과 인프라 등의 편의시설,
그 다음이 주변환경과 투자가능성 등이 아닐까 생각된다.

그 외에도 금액과 학군, 층간소음 등 세세한 조건들까지 맞으면 가장 좋겠지만..
사실 이러한 모든 조건을 충족시킬 수 있는 집이란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게 좋은 듯!!
이 모든 조건을 충족하는 곳을 찾으려면 아마 내집마련은 영원히 꿈이 되지 않을까 ㅋㅋㅋ

그래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조건은.
1. 위치와 교통 등의 서울과의 접근성.
특별히는 직장이 모여있는 강남으로의 진입시간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을까 생각됨.
2. 부대시설과 인프라. 병원 등의 편의시설.
3. 주변환경과 가격상승요소
이 순서가 아닐까 싶다.

하지만 직장인이 아닌 경우라면 위치조건이 조금 덜 중요할 수도 있고,
어린 자녀가 있거나 60세 이상인 경우라면 병원 등의 편의시설이 조금 더 중요한 요소가 되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든다.
요즘은 투자목적으로 부동산을 생각하는 경우는 조금 줄어든 것 같기는 하지만!
가격상승요소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을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가격상승이란 1,2번의 요인에 따라 작용하는 경우가 많으니..
추가적으로 누릴 수 있는 조건이지 않을까 생각된다.

모든 사람이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지 않은 것처럼,
내가 살 집을 고를 때 가장 중요한 요소는 모두에게 달라질 것이라고 생각된다.

그러니 어디가 좋다는 소문이 아니라..
내가 살 집이니만큼 여기저기 다녀보며,
시간을 가지고 충분히 고민한 후에 결정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된다.

교통, 편의시설 등의 요건들도 중요하지만!
나는 동네분위기나 나와 잘 맞는 집인지도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하는 사람이라 ;;;;;
약간 너무 감정적인 요인일지도 모르겠지만 ㅋㅋㅋㅋㅋ

그리고 가격적인 요건도 중요하겠지.
지금 내가 가고싶은 곳들은..
지금 내가 가지고 있는 자산으로는 턱도 없는 곳들이니 ㅠ
조금더 열심히 벌어서 재산을 불리거나 혹은 대출? ㅋㅋㅋㅋ
아니면 가지고 있는 자산으로 도전해볼 수 있는 곳들 중 베스트를 선택하는 방법도..

적다보니 가장 중요한건 결국 예산과 가격인가? 하는 생각이 드네 ;;;;;;;

집에서 따라해보고싶은 메뉴~ 리조또랑 크림스파게티!!

요즘 크림스파게티나 고르곤졸라 피자처럼~ 
외식메뉴로만 생각했던 이탈리안 레스토랑의 메뉴들도 ㅋㅋㅋ
집에서 한두가지 도전해보면서..
충분히 만들어먹을 수 있겠다. 라고 생각도 하고,
또 요리에 자신감을 붙혀가고 있는 중이다!!!

그런데 요 리조또랑 베이컨콘크림 스파게티도~
집에서 충분히 만들어먹을 수 있을 것 같은 메뉴여서 ㅋㅋㅋㅋ
다음에 집에서 한번 만들어봐야겠다고 생각했다.




시중에 판매하는 토마토스파게티 소스를 이용해서~
진짜 리조또처럼 쌀을 불려서 익혀가기 시작해서 만들어도 되겠지만..
그냥 집에 남아있는 찬밥을 이용해서 토마토소스랑 섞고,
새우랑 해산물들을 추가해서 ㅋㅋㅋ 
충분히 응용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





요 크림스파게티도~
국물이 조금 자작하게 크림스파게티 만드는 식으로 만들어서,
베이컨이랑 콘이랑 각종 야채들을 조그맣게 썰어서 넣고..
소스 뿌려주면 될 듯!? ㅋㅋㅋㅋㅋ

요즘 걸쭉한 까르보나라 스파게티 만들기에 한창 맛들였었는데,
너무 크림이 걸쭉하지 않은 크림스파게티 만들기에도 도전해봐야지!!!

찾아보니 까르보나라와 크림스파게티는 만드는 방식은 거의 비슷하지만,
계란 노른자를 넣고 안넣고가 유일한 차이점이라고 한다.
달걀만 안넣으면 될 듯!! ㅋㅋㅋㅋ

도전해봐야지~~

2015년 4월 27일 월요일

숯불향이 살짝 덮힌 매콤한 쭈꾸미! 정식으로 맛있게먹었어요^^

항상 지나다니던 곳인데 잘 모르고 있던~ 숯불향이 나는 쭈꾸미를 정식으로 다양한 사이드메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을 발견하게 되었답니다 ^^ 역시 직화로 숯불에 조리하면 숯불향이 요리에 살짝 덮혀서 불맛 때문에 더 맛있는 것 같아요!! 




숯불향 때문이기도 하지만~ 매콤하니 맛이 좋았던 쭈꾸미와 정식에 포함된 다양한 메뉴들까지 ^^ 왜 항상 짜장면을 먹으면 짬뽕도 먹고 싶고.. 많이 먹지도 못하면서 이것저것 다양한 종류를 먹고 싶은걸까요 ㅠ 그래서 이렇게 여러가지를 한꺼번에 맛볼 수 있는 정식이나 세트메뉴의 구성은 참 좋은 것 같아요!!!


 


남편이 너무 좋아하는 부침개도 나오고~ 게다가 메밀로 부쳐낸 부침개라서 더욱 남편의 호평을 받았던 ㅋㅋㅋㅋ 양념장에 콕 찍어먹으니 너무 맛있었네요 ^^




상콤한 소스에 아삭아삭한 샐러드도 나오고~ 이거말고도 묵국수?인가 그것도 나왔는데 우리가 별로 선호하는 메뉴가 아니라서 약간 찬밥대접 ;;;; 사진 한장 마저도 없는 메뉴 ㅋㅋㅋ




밥에 김가루랑 참깨가 살짝 뿌려져나왔는데~ 매콤한 쭈꾸미를 올려서 비벼먹으니! 정말 꿀맛!! 으악 또 군침이 돈다.....

2015년 4월 22일 수요일

우리부부의 꿈인 전원주택 입성! 전세로는 조금 위험할까??

여기저기 전원주택으로의 이주를 위해 알아보고 다니고 있는 중인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아파트를 선호하다보니 사실 쉽지않고 ㅠ
또 반대도 어마무시하다 ㅋㅋㅋㅋ

그래도 이에 굴하지 않고 여전히 전원주택을 알아보고 다니는 우리 ^^


가평, 양평 등 서울근교부터 제주도까지~
팔도를 다 휘젓고 다니고 있으나!!
우리가 가진 돈과 경제적인 형편에 맞추려니 쉽지가 않은 듯.

그래서 다들 그렇게 아파트를 대출끼고 사는 것처럼,
대출을 조금 받아서 전원주택단지 내의 부지를 구매해서 집을 지어보려 했으나..
전원주택은 매매거래가 아파트처럼 활발하게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에 ㅠ
빚을 내어 집을 짓는 것은 조금 위험할 수도 있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대출을 받아서 집을 직접 짓는 것도 위험하지만..
전세도 조금 위험할까?

아파트처럼 매매가 활발하지 않기 때문에,
전세에서 월세로 모두 바뀌어가는 이 시점에서..
전원주택만은 전세로도 계약할 수 있는 물건들이 많다.

하지만 혹시라도 나중에 나오고 싶을 때..
전원주택에 전세로 들어오려는 사람을 찾지 못했을 경우,
전세금을 되돌려받을 수 없어 못나오는 그런 상황이 발생될 수도 있지 않을까 싶어서 ㅠ
그마저도 여전히 고민이다....


모두들 꿈꾸지만..
현실적으로는 아파트에 머물러 있는 대부분의 사람들처럼,
우리도 현실적으로!
여전히 그렇게 아파트 속에서 살아야하는걸까??

아니면 조금 위험을 감수하더라도..
꿈을 현실로 이루기 위해!!
한번 도전해보는 것이 좋을까??

아마도 결정하기 전까지는 계속될 고민인 듯 하다!!!


그래서 다음주에 또 집 알아보러 간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15년 4월 19일 일요일

새송이버섯으로 만든 영양만점간식~ 버섯탕수육!!

중국요리를 좋아하는 남편,
그리고 버섯을 너무너무 좋아하는 나의 타협점.

요즘 고기를 많이 먹지 않으려고 하다보니 ㅋㅋㅋㅋ
남편이 탕수육을 먹고 싶다기에..
집에 남아있던 새송이버섯으로 버섯탕수육을 만들어보았다 ^^

탕수육소스 덕분에 탕수육 맛이 나면서도,
고기없이 버섯으로 만들어서~ 
영양만점간식인 버섯탕수육 ㅋㅋㅋㅋㅋ

영양도, 맛도 어느하나 놓치지 않을 수 있다?! ^^




만들다보니 소스가 엄청나게 만들어졌음 ;;;;;

그래도 집에서 만드니..
너무 달지는 않고~
소스에 야채도 풍성한 ㅋㅋㅋㅋㅋ

그런 탕수육소스로 완성되었다!!!!

근데 소스가 너무 많이 만들어진 탓에..
버섯이 잘 안보임 ㅋㅋㅋㅋㅋㅋㅋㅋ




버섯은 찹쌀가루로 만들어서 쫄깃하고~
나름 꿔바로우식으로 튀김옷을 만들어보고 싶었다... ^^;;;;;

두번 구워줘야 튀김옷이 더 바삭하니 맛있어진다기에!!
두번 튀겨주는 수고도 마다하지 않고 ㅋㅋㅋㅋㅋㅋ

버섯이 튀겨지면서 쪼그라들어서 ㅠ
생각보다 양이 많지 않았고 ;;;;;
소스에서 버섯을 찾아먹어야했지만....

뭐 야채도 풍성했고~
맛있었음 ^^

튀김인지라 조금 번거롭고 시간이 오래걸리기는 했지만!!
다음에 또 만들어먹어야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만족도가 높은 간식이었다 ^^

2015년 4월 14일 화요일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좋아할만한 메뉴? 치맥이아닐까~

이제 가끔 꽃샘추위 때문에 쌀쌀한 날씨가 찾아오기도 하지만.
어느덧 봄기운이 물씬 풍기는 계절이다 ^^

그리고 곧 돌아올 여름은,
내가 너무 사랑하는 치맥의 계절이기도 해서~
너무너무 기다려진다!!!!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좋아할만한 메뉴가 바로!
치맥이 아닐까 싶다는 ㅋㅋㅋㅋㅋㅋ

한여름 밤에 야식으로 먹는 치맥은 정말 최고의 맛이다~
이런 기름진 음식이 왜 야식으로 그렇게 땡기는건지는 모르겠지만 ㅠ
아마도 시원한 맥주랑 함께 먹을 수 있기 때문일까? ^^

이제 치맥의 열풍이 유럽에도 불고 있다고 하는데 ㅋㅋㅋㅋㅋ
독일맥주축제에서도 치맥의 인기가 대단했다고 하는 소식을 어디서 봤었는데 ;;;;

근데 치맥이 통풍의 위험도 있다고 하고 ㅠ

하긴 뭐든 적당히 먹는게 가장 좋겠지....

2015년 4월 6일 월요일

친구덕에 종로에서 유명하다는 굴보쌈 먹어봤어요!!

종로에서 친구들과의 만남.
오랜만의 만남이라 잔득 기대하고 갔는데 ㅋㅋㅋㅋ

종로에 사무실이 있는 친구 덕에~
그냥 유명한 종로의 맛집이 아니라!!!
종로에 직장이 있는 직장인들 사이에서 유명하다는 맛집인!!
굴보쌈 집에서 식사를 하게 되었다.




사람들이 어떻게나 알고 왔는지..
나는 맨날 종로가서 엉뚱한 것들만 먹고 왔따는 생각이 들 정도 ㅋㅋㅋㅋㅋ
굴보쌈을 먹으면 쭈꾸미랑 감자탕까지 주는데!
완전 대박이다 ㅋㅋㅋㅋㅋ
역시 근처 맛집은 직장인들한테 물어봐야 정확한듯!!!!

다음에 다른 친구들을 종로에서 만나게 된다면..
또 먹으러가고 싶을 정도로 ㅋㅋㅋㅋㅋ 괜찮았음 ^^

2015년 4월 5일 일요일

3년안에 제주도 전원주택 살기! 가능할까?

우리 부부의 꿈인 전원주택 살기!

하지만 이런저런 현실적 제약과 주변의 반대 속에 ㅠ
꿈은 항상 현실이 되기보다는..
그냥 꾸기만 하는 것이 되어버리는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이번에 제주도에 전원주택을 지을 수 있는 전원주택단지를 알게 되어서~
구매 전 실사를 가려고 한다.

원래 제주도는 우리 부부의 꿈.
하지만 '돈' 에 맞추어 가려다보니..
자꾸만 타협점을 찾아서 꿈을 제한해버리곤 했다.

이제는! 꿈을 찾아서 떠나보려고 한다!!

몇가지 마음에 걸리는 요소들이 있기는 하지만..
직접 가서 확인해보고 난 후,
아니면 안하면 되니까!!

일단은 직접 가서 보는 것이 정확할 것 같아서..
비행기 티켓을 예약했다.

그리고 그 외의 다른 전원주택단지들도 돌아보고,
비교해보려고 기간을 조금 넉넉하게 잡았다.




인터넷에서 엄청 알아보고 있는 중인데~
타운하우스나 전원주택단지 위주로 정보를 검색하다가..
아주 좋은 자료를 발견했다!!

분양하거나 예정인 전원주택단지들이라고 하는데,
가기전까지 조금 더 알아보고 찾아보고~
떠나기 전에는 미리 전화로까지 문의해서 방문 예약도 잡고..
볼수 있는 곳들을 모두 비교해보고 결정하려고 한다!!

만약 비용이 부족하다면..
이번에 보기 위해서 내려가는 부지는 땅만 매입한 후,
나중에 자금상황에 따라서 건설이 가능한 곳이기 때문에..
부지만 구입해둔 후에 2~3년 안에 집은 짓는 것으로 하거나,
아니면 대출을 받게 될 수도 있을 것 같다.


제주도로의 이주는 이민이라고도 불릴 정도로,
힘들고 고생스러운 일들이 많다고도 한다.
같은 우리나라이기는 하지만 섬으로 위치가 따로 떨어져있는 만큼..
문화도 생활환경도 많이 다르다고도 하는데,
그래도 그런 단점들을 모두 덮을 정도로~
살기에 좋은 곳이 또 제주도라고도 한다고 ^^

불편함은 하나씩 적응해가면서..
또 익숙해져가면서..
그렇게 살아갈 수 있는 날이 오기를~
기대해본다!!!!

2015년 4월 2일 목요일

한꺼번에 동이나버린 밑반찬.. 간단한밑반찬 만들기!!

왜 밑반찬은 한꺼번에 떨어지는걸까... ㅋㅋㅋㅋ
한번 만들어서 한동안 잘 먹었는데,
아침에 보니 밑반찬이 똑! 떨어짐 ㅠ

그나마 아침에는 계란말이랑 김으로 간단하게 때웠지만 ㅋㅋㅋㅋ
이제는 밑반찬을 만들어야해!!
하지만 한꺼번에 다 동이나버린덕에 ㅠ
시간될 때마다 하나씩 만들면 덜 힘들텐데...
또 한꺼번에 여러개의 밑반찬을 만들려니 으악!!!

그래서 간단한거 위주로 만들어본다...





남편이 좋아하는 유부다시마조림과 두부조림.
그리고 집에 황태채가 남아있어서 만들어본 매운 황태조림과,
시금치를 세일하기에 두단 사다가 나물도 무치고 ㅋㅋㅋㅋㅋ

역시 한꺼번에 하려면..
일거리도 많고 만들고나서 설거지거리도 많아져서 ㅠ
너무 힘들어....

다음부터는 조금 떨어질 때마다,
하나씩 만들어두자고 다짐해본다 ㅋㅋㅋㅋㅋㅋㅋ

2015년 3월 30일 월요일

우리가족의 영양간식! 단호박 맛있게먹기^^

우리집에 떨어지지 않고 있는 간식거리가 있다면.
고구마랑 단호박, 감자 이런거 ㅋㅋㅋㅋㅋ

배고프면 후닥 쪄서 간단하게 먹기에도 좋고,
건강한 영양간식이니 참 좋은 것 같다 ^^

하지만 항상 같은 방법으로 쪄서 먹기만 한다면 ㅠ
질려버리겠지 ㅋㅋㅋㅋㅋ

그래서 이번에는 쪄서 꿀을 살짝 뿌리고~
집에 있는 아몬드슬라이스랑 건블루베리를 토핑으로 올려..
단호박과 함께 달달한 간식으로 만들어보았다 ^^




우왕 맛있당!!!!

단호박이 원래 살짝 뒤에 단맛이 올라오기는 하지만,
처음부터 확 올라오는 달달함은 없는데..
살짝 뿌려준 꿀 때문에, 완전 맛있게 먹었당 ^^

다음에는 꿀 대신 올리고당으로 뿌리면..
조금 덜달게 먹을 수도 있을 것 같다.

달달한 간식을 먹으니..
또 커피한잔이 딱 생각나서 ;;;;;
급 커피까지 끓여서 같이 먹어줌 ㅋㅋㅋㅋㅋㅋㅋ


2015년 3월 29일 일요일

도봉산 수타짜장면집에서 맛본! 진짜 마요네즈새우~

중국요리를 너무 좋아하는 남편과 남편 덕분에 중국요리의 맛에 눈뜨게 된 나!
그래서 우리는 특별한 날이 있으면 항상 중국요리집을 찾는다...

평소에는 중국요리보다는 ㅠ
그냥 짜장면이나 짬뽕, 탕수육 등 중국음식에 만족하지만 ㅋㅋㅋㅋ
생일이나 기념일 등에는 중국요리를 먹으러 ^^

중국음식과 요리는 엄연히 다르다고 주장하는 남편이다.
뭐가 다른건지는 나도 잘 모르겠으나 ㅠ
아마도 요리는 뭔가 거창한 ㅋㅋㅋㅋ
베이징덕이나 새우요리, 동파육 이런거일까? ^^;;;;;;
라고 추측해본당 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지난 남편의 생일에는 마요네즈새우를 먹었는데 ^^

항상 손짜장과 손짬뽕만을 주문하던 곳이었으나 ㅋㅋㅋㅋ
생일기념이니만큼! 통크게 주문해보았다!!!

그리고 수타면집이니~
손짜장과 손짬뽕도 필수로 주문 ㅋㅋㅋㅋㅋ
친구도 함께 가서 이것저것 주문해서 나눠먹었당 ^^

여기 탕수육도 엄청 맛있는데!
요 새우는 ㅠ
마요네즈 소스가 뭔가 좀 아쉬운...
진짜 마요네즈맛? ㅋㅋㅋㅋㅋㅋ




정말 여러가지 메뉴들 중에서..
고민하고 시킨건데 ㅋㅋㅋㅋㅋㅋ

탕수육 맛있어서 튀김요리 다 맛있을거라고 완전 기대했는데!!
다음에는 다른 요리들에도 도전해봐야지~

여기는 진짜 면요리는 완전 대박이다!!
짜장이랑 짬뽕 먹고 싶으면 버스타고 찾아가서 먹는 곳이니 ㅋㅋㅋㅋㅋ
으힝 또 먹고 싶넹~

2015년 3월 26일 목요일

매운음식이 땡기는날에는 매콤한 순대볶음으로~

매운걸 잘 못먹는 우리 부부이지만~
가끔 매운음식이 땡기는.. 
그런날이 있다 ㅋㅋㅋㅋㅋ

그래서 매운음식이 땡기는 그런 날에는,
저렴하면서도 배부르게 먹을 수 있는 ^^
동네 시장 안에 위치하고 있는..
매콤한 순대볶음을 맛볼 수 있는 순대집으로 향한다!!!




원래 다른 분들은 와서 순대곱창으로,
곱창이랑 순대랑 섞어서 많이 드시는 것 같은데..

우리 부부는 또 곱창 이런걸 별로 안좋아하니 ;;;;;
그냥 순대볶음만 2인분 주문 ㅋㅋㅋㅋㅋㅋ
항상 주인 아주머니께서 순대만 두개냐고 되물으신다는 ^^;;;;;;;




양념이 별로 빨갛지 않아서 안매워보이지만!!
먹다보면 매운 기운이 슬슬 올라오기 시작한다 ㅠ
나중에는 혀에서 불남..
우리가 매운걸 잘 못먹어서 그런걸까? ㅋㅋㅋ

그래도 매콤하게 매운 맛에~
자꾸 또 가게되는 그런 곳이다 ^^




야채랑 당면까지 들어있어서~
배부르게 먹고..
또 볶음밥을 안먹으면 서운하니!!!
밥까지 볶아먹고 나면..
완전 배터짐 ㅋㅋㅋㅋㅋㅋㅋ

항상 외식하면 배빵하게 먹고 배를 두드리며 집으로 돌아옴 ;;;;;
집에서 밥먹으면 안그런데..
왜 외식만 하면 이렇게 배터지게 먹게 되는 걸까? ㅠ

또 먹고싶당!!!!!

2015년 3월 25일 수요일

햇볕이 따사로와지는 계절, 봄이 왔어요^^

쨍한 햇볕이 따사로운,
아직 아침저녁으로는 바람이 조금 쌀쌀하지만!
따스한 햇볕에 봄을 느낄 수 있네요 ^^




식물도 잘 자라는 계절이고,
왠지 기온이 오르고 날씨가 좋아지는만큼!
괜시리 기분도 좋아지는 계절인 듯 하네요 ^^

겨우내 움츠러들었던 몸과 마음이~
펼쳐질 것 같은 느낌이 드는 계절.
이제 드디어 봄이 왔는가봅니다 ^^

올해는 금방 날씨가 따뜻해져서 꽃들도 더 빨리 필거라고 하던데..
얼른 꽃들이 만개해서~
꽃놀이도 가고 그러면 좋겠어요!!

2015년 3월 24일 화요일

내가 살고싶은 집 모음! 꿈꾸면 이뤄진다!!





요즘 내가 살고싶은 집에 대해서 꿈꾸고 그려보는 시간을 많이 만들고 있다.

어떤 책에서 보았는데..
꿈은 그냥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명확하게 이미지를 만들고 자주 보면서 꾸게 되면,
그만큼 그 꿈을 이룰 수 있는 확률이 높아질 뿐만 아니라!
또 더 빨리 그 꿈에 다가갈 수 있다고 한다.

그래서 요즘 자꾸 내가 가진 것,
또는 마련할 수 있는 금액에 제한하여 살고싶은 집을 그려보곤 했었는데..
그런 제한들이 전혀 없다면!!
어떤 집에서 살고싶은지를 그려보고 있다.

명확하게 꿈꾸면! 
그 꿈에 도달하기 위해 모든 상황과 방법들이 작용한다고 한다니 ^^




나는 일단 전원주택을 꿈꾸고 있지만.
너무 동떨어진 곳은 조금 무섭기도 하고 ㅠ
전원주택단지로 조성된 곳의 전원주택에서 살고 싶다.

전원주택단지는 모든 기반시설들을 함께 조성하기 때문에,
혼자 아무것도 없는 땅에 집을 짓는 것에 비해서는.
훨씬 편하고 신경쓸 일이 줄어들 수 있기도 하기 때문에 수월하다.




그리고 집의 문은 이런 동화 속에 나올법한 ㅋㅋㅋㅋ
하얀 정문이 가지고 싶은데.
꼭 하얀 철제문이 아니더라도~
뭔가 집의 대문이라는 느낌이 들 정도였으면 좋겠다.

그리고 정원은 꽤 넓어서..
요 정문에 들어서더라도 현관까지는 조금 걸어들어와야해서,
사생활은 보호받을 수 있을 정도는 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집으로 들어오는 정원은 잔디로 깔고,
잔디를 보호하기 위한 이런 보호석이 길을 따라 있으면 좋겠다.

잔디보호 측면에도 그렇지만..
요 보호석이 참 동화같은 이미지라서 너무 예뻐보이고 좋다 ^^




집은 목조주택으로 약간 클래식하면서도..
지중해풍의 느낌이 나는 ㅋㅋㅋㅋㅋ
거실은 벽이 2층까지 시원하게 트여있어서~
집이 너무 넓지 않더라도 답답하지 않은 느낌이었으면 좋겠고,
누가봐도 예쁜 집이었으면 ^^






현관과 거실 앞에는 테라스가 있어서,
날씨가 좋은 날에는 집앞 테라스에서 여유롭게 커피한잔을 즐길 수 있고..
2층에도 테라스가 한편에 있는 그런집이었으면 좋겠다.

지하, 혹은 1층에는 주차장과 남편의 작업실이 있는 곳이었으면..

조경은 1년에 한두번 정도 업체에 관리를 맡겨서,
사시사철 아름다운 정원을 누릴 수 있었으면 좋겠다.




집으로 들어오는 문인 현관은 지층보다는 조금더 높은 것도 좋을 것 같다.
몇개의 계단을 올라 현관으로 진입하는 것도 좋을 듯!!
다락방도 가지고 싶고,
빛이 잘 들어오는 넓은 창도 있는 집이라면 좋겠다.




집 앞에는 개랑 여러 동물들도 함께 키우고,
또 정원의 한켠에는 조그마한 텃밭도 만들어서~
상추랑 방울토마토, 파프리카를 직접 키워서 먹을 수 있었으면..


아직은 이 모든게 그냥 꿈일지 모르지만.
우리 아이들이 자라고 초등학교에 들어가기 전에는!!
모두 이루어질 수 있을 것이다.

그 꿈을 향해~
오늘도 열씸히!
화이팅!!! ^^


2015년 3월 22일 일요일

상황버섯과 현미, 보리로 만들었다는! 생명나무 국수 먹어봤네요^^

동네에 생명나무 국수라고..
상황버섯과 현미, 보리로 만들었다는!!
웰빙 컨셉의 건강한 국수 가게가 새로 오픈을 했어요~

새로 생긴 곳은 한번 가서 먹어봐야지! 하는 마음으로 ㅋㅋㅋㅋㅋ
오픈하자마자 가서 먹어본 곳.




일단 매장내부도 깔끔하고,
아주머니 한분이 계시는 것 같은데..
김치랑 밑반찬들도 직접 다 만들어서 사용하시는가봅니다.

물국수랑 비빔국수 하나씩 주문해서 먹어보았는데,
그냥 간단하게 먹는 잔치국수 같지 않게~
정말 국물도 진하고!
먹는내내 건강해지는 느낌을 받았답니다 ^^




상황버섯과 현미, 보리 등이 들어간 면은 물론이고.
육수도 진하니 맛있고.
또 버섯과 부추, 계란 고명과 김가루 등을 올려서~
먹음직스럽기도 한 생명나무 국수네요!!

정말 좋은 재료들이기는 하지만..
보통 국수에 비해서는 비싼 가격에 ㅠ
사람들의 진입이 조금 어려운 것은 사실인 것 같아요!

하지만 한번 맛본 사람이라면!
다시 찾을만한 맛이라고 생각해봅니다 ^^




개운한 국물과 건강한 면으로 맛을 낸 생명나무 국수.

사실 처음 들어봤는데 ㅋㅋㅋ
주인 아주머니께서 만드는 내내, 또 먹는동안~
이것저것 자세히 설명해주셔서 이런저런 정보를 얻을 수 있었네요 ^^;;;;;

한번 더 먹으러 가고 싶네요!!!

2015년 3월 18일 수요일

목요일마다 찾아오는 타코야끼 트럭! 완전맛있음!!

처음 먹었을 때는 그 맛을 잘 몰랐던 타코야끼!

그런데 이제는 우리 동네에 타코야끼 트럭이 오기를 기다렸다가 먹을 정도로 ;;;;
완전 빠져버린 ㅋㅋㅋㅋㅋㅋ
매력적인 녀석이다 ㅠ

사실 찾아서 먹으러 나가야했다면 이렇게 빠져들지 않았을텐데..
우리 집 앞에, 그것도 매주 목요일마다! 찾아오다보니 ㅋㅋㅋㅋ

동네 학생들이 쭉 줄서서 먹는데.
나도 한번 먹어보고 싶을 정도였음 ㅋㅋㅋㅋㅋㅋ
그래서 한두번 사먹다보니..
그 맛에 빠져들어버리고 말아!! 
요즘은 목요일이 오기만을 기다릴 정도 ㅡㅡ;;;;;;;




우리는 거의 2천원짜리를 많이 먹는 것 같다.
9알이지만 1알을 서비스로 주시기 때문에 ㅋㅋㅋㅋ
10알을 둘이 나누어서 5알씩 먹을 수 있다 ^^

맛도 여러가지!
짭짤달달한 기본맛과 매운맛, 기타등등 대여섯가지 맛 중에서 선택할 수 있기 때문에.
다양한 맛 때문에 매주 사먹어도 맛있게 먹을 수 있다는~

그래서 이번주에도 지나치지 못하고 먹게되는..

트럭으로 소자본 창업인데,
이정도 인기면 대박인 것 같다.
아마도 다른 요일에는 또 다른 곳에서 이렇게 대박치고 계시겠지?

나도 이런 아이템을 하나 잡아야하는데!!!!

2015년 3월 17일 화요일

수유역 맛집 누룽지찜닭이맛있는 해인찜닭

꽤 오래 전에 방문했던 곳인데 ㅋㅋㅋ

수유역에서 만남이 있어서~
평소 잘 가지 않던 곳인지라 ;;;;
맛집을 찾기 위해 인터넷에서 폭풍검색을 활용 ㅋㅋㅋㅋ

가격도 적정하고 ^^
특별하고 맛있다라는 평가가 많아서 선택해본 해인찜닭.




메인메뉴는 누룽지찜닭이다.

보통의 찜닭에 누룽지를 추가한 것이지만!!
대부분 찜닭은 한번 끓여서 접시에 담아져나오는데에 비해,
해인찜닭의 누룽지찜닭은 계속 끓여가면서 먹을 수 있고~
파채랑 팽이버섯, 그리고 누룽지가 추가되어서 더욱 특별하다 ^^





그리고 보통 찜닭에 비해서 끓여가며 먹는 방식이라 그런지~
국물도 넉넉하니 많고 ㅋㅋㅋㅋ
칼칼하고 매콤하니 맛있당 ^^

보글보글 끓여가며 먹다가~
나중에 누룽지를 먹는 맛이 ㅋㅋㅋㅋㅋ

약간 찜닭은 닭볶음탕처럼 먹는 기분이랄까? ㅋㅋㅋㅋㅋ

어쨌던 특별하면서도 맛있었다!!!




대부분의 찜닭은 찜닭을 다 먹은 후에 밥을 볶아먹게 되지만.
요 누룽지찜닭은 찜닭을 먹는동안에~
누룽지가 국물에서 잘 불며 풀어져서 ㅋㅋㅋㅋ
여분의 국물과 잘 어우러져 맛있당!!!!

게다가 한국이 좋아하는 매콤칼칼한 맛 ㅋㅋㅋㅋㅋ

매콤칼칼하면서도 달달한 찜닭의 맛에~
여자들이 더 좋아할 것 같은.
하지만 누룽지 덕분에 부족함없이 먹을 수 있어,
남자들도 좋아할만한 곳인 것 같다고 생각해본다!!!

또 먹으러 가고 싶넹...




서울특별시 강북구 수유3동 221-55

새주소는
서울특별시 강북구 노해로 42-1

02-998-9033

수유역에서는 조금 걸어가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