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4월 27일 월요일

숯불향이 살짝 덮힌 매콤한 쭈꾸미! 정식으로 맛있게먹었어요^^

항상 지나다니던 곳인데 잘 모르고 있던~ 숯불향이 나는 쭈꾸미를 정식으로 다양한 사이드메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을 발견하게 되었답니다 ^^ 역시 직화로 숯불에 조리하면 숯불향이 요리에 살짝 덮혀서 불맛 때문에 더 맛있는 것 같아요!! 




숯불향 때문이기도 하지만~ 매콤하니 맛이 좋았던 쭈꾸미와 정식에 포함된 다양한 메뉴들까지 ^^ 왜 항상 짜장면을 먹으면 짬뽕도 먹고 싶고.. 많이 먹지도 못하면서 이것저것 다양한 종류를 먹고 싶은걸까요 ㅠ 그래서 이렇게 여러가지를 한꺼번에 맛볼 수 있는 정식이나 세트메뉴의 구성은 참 좋은 것 같아요!!!


 


남편이 너무 좋아하는 부침개도 나오고~ 게다가 메밀로 부쳐낸 부침개라서 더욱 남편의 호평을 받았던 ㅋㅋㅋㅋ 양념장에 콕 찍어먹으니 너무 맛있었네요 ^^




상콤한 소스에 아삭아삭한 샐러드도 나오고~ 이거말고도 묵국수?인가 그것도 나왔는데 우리가 별로 선호하는 메뉴가 아니라서 약간 찬밥대접 ;;;; 사진 한장 마저도 없는 메뉴 ㅋㅋㅋ




밥에 김가루랑 참깨가 살짝 뿌려져나왔는데~ 매콤한 쭈꾸미를 올려서 비벼먹으니! 정말 꿀맛!! 으악 또 군침이 돈다.....

2015년 4월 22일 수요일

우리부부의 꿈인 전원주택 입성! 전세로는 조금 위험할까??

여기저기 전원주택으로의 이주를 위해 알아보고 다니고 있는 중인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아파트를 선호하다보니 사실 쉽지않고 ㅠ
또 반대도 어마무시하다 ㅋㅋㅋㅋ

그래도 이에 굴하지 않고 여전히 전원주택을 알아보고 다니는 우리 ^^


가평, 양평 등 서울근교부터 제주도까지~
팔도를 다 휘젓고 다니고 있으나!!
우리가 가진 돈과 경제적인 형편에 맞추려니 쉽지가 않은 듯.

그래서 다들 그렇게 아파트를 대출끼고 사는 것처럼,
대출을 조금 받아서 전원주택단지 내의 부지를 구매해서 집을 지어보려 했으나..
전원주택은 매매거래가 아파트처럼 활발하게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에 ㅠ
빚을 내어 집을 짓는 것은 조금 위험할 수도 있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대출을 받아서 집을 직접 짓는 것도 위험하지만..
전세도 조금 위험할까?

아파트처럼 매매가 활발하지 않기 때문에,
전세에서 월세로 모두 바뀌어가는 이 시점에서..
전원주택만은 전세로도 계약할 수 있는 물건들이 많다.

하지만 혹시라도 나중에 나오고 싶을 때..
전원주택에 전세로 들어오려는 사람을 찾지 못했을 경우,
전세금을 되돌려받을 수 없어 못나오는 그런 상황이 발생될 수도 있지 않을까 싶어서 ㅠ
그마저도 여전히 고민이다....


모두들 꿈꾸지만..
현실적으로는 아파트에 머물러 있는 대부분의 사람들처럼,
우리도 현실적으로!
여전히 그렇게 아파트 속에서 살아야하는걸까??

아니면 조금 위험을 감수하더라도..
꿈을 현실로 이루기 위해!!
한번 도전해보는 것이 좋을까??

아마도 결정하기 전까지는 계속될 고민인 듯 하다!!!


그래서 다음주에 또 집 알아보러 간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15년 4월 19일 일요일

새송이버섯으로 만든 영양만점간식~ 버섯탕수육!!

중국요리를 좋아하는 남편,
그리고 버섯을 너무너무 좋아하는 나의 타협점.

요즘 고기를 많이 먹지 않으려고 하다보니 ㅋㅋㅋㅋ
남편이 탕수육을 먹고 싶다기에..
집에 남아있던 새송이버섯으로 버섯탕수육을 만들어보았다 ^^

탕수육소스 덕분에 탕수육 맛이 나면서도,
고기없이 버섯으로 만들어서~ 
영양만점간식인 버섯탕수육 ㅋㅋㅋㅋㅋ

영양도, 맛도 어느하나 놓치지 않을 수 있다?! ^^




만들다보니 소스가 엄청나게 만들어졌음 ;;;;;

그래도 집에서 만드니..
너무 달지는 않고~
소스에 야채도 풍성한 ㅋㅋㅋㅋㅋ

그런 탕수육소스로 완성되었다!!!!

근데 소스가 너무 많이 만들어진 탓에..
버섯이 잘 안보임 ㅋㅋㅋㅋㅋㅋㅋㅋ




버섯은 찹쌀가루로 만들어서 쫄깃하고~
나름 꿔바로우식으로 튀김옷을 만들어보고 싶었다... ^^;;;;;

두번 구워줘야 튀김옷이 더 바삭하니 맛있어진다기에!!
두번 튀겨주는 수고도 마다하지 않고 ㅋㅋㅋㅋㅋㅋ

버섯이 튀겨지면서 쪼그라들어서 ㅠ
생각보다 양이 많지 않았고 ;;;;;
소스에서 버섯을 찾아먹어야했지만....

뭐 야채도 풍성했고~
맛있었음 ^^

튀김인지라 조금 번거롭고 시간이 오래걸리기는 했지만!!
다음에 또 만들어먹어야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만족도가 높은 간식이었다 ^^

2015년 4월 14일 화요일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좋아할만한 메뉴? 치맥이아닐까~

이제 가끔 꽃샘추위 때문에 쌀쌀한 날씨가 찾아오기도 하지만.
어느덧 봄기운이 물씬 풍기는 계절이다 ^^

그리고 곧 돌아올 여름은,
내가 너무 사랑하는 치맥의 계절이기도 해서~
너무너무 기다려진다!!!!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좋아할만한 메뉴가 바로!
치맥이 아닐까 싶다는 ㅋㅋㅋㅋㅋㅋ

한여름 밤에 야식으로 먹는 치맥은 정말 최고의 맛이다~
이런 기름진 음식이 왜 야식으로 그렇게 땡기는건지는 모르겠지만 ㅠ
아마도 시원한 맥주랑 함께 먹을 수 있기 때문일까? ^^

이제 치맥의 열풍이 유럽에도 불고 있다고 하는데 ㅋㅋㅋㅋㅋ
독일맥주축제에서도 치맥의 인기가 대단했다고 하는 소식을 어디서 봤었는데 ;;;;

근데 치맥이 통풍의 위험도 있다고 하고 ㅠ

하긴 뭐든 적당히 먹는게 가장 좋겠지....

2015년 4월 6일 월요일

친구덕에 종로에서 유명하다는 굴보쌈 먹어봤어요!!

종로에서 친구들과의 만남.
오랜만의 만남이라 잔득 기대하고 갔는데 ㅋㅋㅋㅋ

종로에 사무실이 있는 친구 덕에~
그냥 유명한 종로의 맛집이 아니라!!!
종로에 직장이 있는 직장인들 사이에서 유명하다는 맛집인!!
굴보쌈 집에서 식사를 하게 되었다.




사람들이 어떻게나 알고 왔는지..
나는 맨날 종로가서 엉뚱한 것들만 먹고 왔따는 생각이 들 정도 ㅋㅋㅋㅋㅋ
굴보쌈을 먹으면 쭈꾸미랑 감자탕까지 주는데!
완전 대박이다 ㅋㅋㅋㅋㅋ
역시 근처 맛집은 직장인들한테 물어봐야 정확한듯!!!!

다음에 다른 친구들을 종로에서 만나게 된다면..
또 먹으러가고 싶을 정도로 ㅋㅋㅋㅋㅋ 괜찮았음 ^^

2015년 4월 5일 일요일

3년안에 제주도 전원주택 살기! 가능할까?

우리 부부의 꿈인 전원주택 살기!

하지만 이런저런 현실적 제약과 주변의 반대 속에 ㅠ
꿈은 항상 현실이 되기보다는..
그냥 꾸기만 하는 것이 되어버리는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이번에 제주도에 전원주택을 지을 수 있는 전원주택단지를 알게 되어서~
구매 전 실사를 가려고 한다.

원래 제주도는 우리 부부의 꿈.
하지만 '돈' 에 맞추어 가려다보니..
자꾸만 타협점을 찾아서 꿈을 제한해버리곤 했다.

이제는! 꿈을 찾아서 떠나보려고 한다!!

몇가지 마음에 걸리는 요소들이 있기는 하지만..
직접 가서 확인해보고 난 후,
아니면 안하면 되니까!!

일단은 직접 가서 보는 것이 정확할 것 같아서..
비행기 티켓을 예약했다.

그리고 그 외의 다른 전원주택단지들도 돌아보고,
비교해보려고 기간을 조금 넉넉하게 잡았다.




인터넷에서 엄청 알아보고 있는 중인데~
타운하우스나 전원주택단지 위주로 정보를 검색하다가..
아주 좋은 자료를 발견했다!!

분양하거나 예정인 전원주택단지들이라고 하는데,
가기전까지 조금 더 알아보고 찾아보고~
떠나기 전에는 미리 전화로까지 문의해서 방문 예약도 잡고..
볼수 있는 곳들을 모두 비교해보고 결정하려고 한다!!

만약 비용이 부족하다면..
이번에 보기 위해서 내려가는 부지는 땅만 매입한 후,
나중에 자금상황에 따라서 건설이 가능한 곳이기 때문에..
부지만 구입해둔 후에 2~3년 안에 집은 짓는 것으로 하거나,
아니면 대출을 받게 될 수도 있을 것 같다.


제주도로의 이주는 이민이라고도 불릴 정도로,
힘들고 고생스러운 일들이 많다고도 한다.
같은 우리나라이기는 하지만 섬으로 위치가 따로 떨어져있는 만큼..
문화도 생활환경도 많이 다르다고도 하는데,
그래도 그런 단점들을 모두 덮을 정도로~
살기에 좋은 곳이 또 제주도라고도 한다고 ^^

불편함은 하나씩 적응해가면서..
또 익숙해져가면서..
그렇게 살아갈 수 있는 날이 오기를~
기대해본다!!!!

2015년 4월 2일 목요일

한꺼번에 동이나버린 밑반찬.. 간단한밑반찬 만들기!!

왜 밑반찬은 한꺼번에 떨어지는걸까... ㅋㅋㅋㅋ
한번 만들어서 한동안 잘 먹었는데,
아침에 보니 밑반찬이 똑! 떨어짐 ㅠ

그나마 아침에는 계란말이랑 김으로 간단하게 때웠지만 ㅋㅋㅋㅋ
이제는 밑반찬을 만들어야해!!
하지만 한꺼번에 다 동이나버린덕에 ㅠ
시간될 때마다 하나씩 만들면 덜 힘들텐데...
또 한꺼번에 여러개의 밑반찬을 만들려니 으악!!!

그래서 간단한거 위주로 만들어본다...





남편이 좋아하는 유부다시마조림과 두부조림.
그리고 집에 황태채가 남아있어서 만들어본 매운 황태조림과,
시금치를 세일하기에 두단 사다가 나물도 무치고 ㅋㅋㅋㅋㅋ

역시 한꺼번에 하려면..
일거리도 많고 만들고나서 설거지거리도 많아져서 ㅠ
너무 힘들어....

다음부터는 조금 떨어질 때마다,
하나씩 만들어두자고 다짐해본다 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