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5월 18일 월요일

요즘 생유산균 요거트를 한창 먹고있어요!!

우유에 유산균 분말을 넣어서도 만들 수 있다고 하던데..
저는 지인에게 분양받아왔네요 ㅋㅋㅋㅋ
꼭 생유산균 분말을 구입해서 만들지 않아도,
그냥 분양받아서 우유에 섞어서 두어도 된다고 하더라구요~

분양받아온 유산균을 우유에 섞어서..
통에 이물질이 들어가지 않도록 치킨타월로 덮어두면!
하루정도면 유산균이 번식하면서,
우유가 약간 점성이 있게 변하는데..
그러면 완성된 것이라고 하네요 ^^




조금 덜어서 시리얼이랑~
단맛을 추가하기 위해서 냉동블루베리를 넣었더니..
시중에서 판매하는 것처럼!!!
맛도 있고 또 건강한 유산균을 섭취할 수 있게 되었어요 ㅋㅋㅋㅋ

단맛을 내는 어떤것. 을 첨가하지 않고!!
그냥 먹기에는 조금 힘들거 같더라구요 ;;;;;;

다들 꿀이나 매실엑기스 등,
달달함을 추가하 수 있는 재료를 첨가해서 먹는다고 합니다.




한꺼번에 다 먹지 않고,
조금 남겨둔 것에 다시 우유를 붓고..
하루정도 더 지나면!!
또 먹을 수 있는 유산균 요거트가 완성되니~
계속 두고 매일매일 먹으면 딱 좋겠어요!!!

다른 이물질이나 유해균들이 들어가서 번식하지 않도록 ㅠ
키친타월로 꼭 덮어둬야한다고 합니다.
키친타월은 이물질은 막아주면서 공기는 통해서 안성맞춤이라고 ㅋㅋㅋㅋ

유산균 먹으니 화장실도 잘 가는 것 같은 느낌이고..
그냥 느낌일지 모르겠지만 ;;;

꾸준히 지속적으로 먹어봐야겠어요~ ^^

2015년 5월 11일 월요일

효도 vs 용돈? 부모님이 자식들에게 원하는것은??

예전에 농경사회에서는..
부모님을 모시고 부양하는 것이 정말 당연했던 시대이다.

농사라는 부모님의 가업을 잇고,
집과 터를 물려받아 삼대, 사대가 함께 살아가던 사회였으니.

하지만 지금은 시대가 변하여..
나와 내 자식들을 먹여살리기만도 버거운 시대.

아니, 결혼이나 출산을 포기하는 것은 물론이고,
내집마련이나 꿈까지도 포기하고 살아가는..
점점더 포기하는 것들이 많아지는 시대이다.

그런 시대에 부모님까지 부양하며 살아갈 수 있는 것일까??


이제 부모님들의 은퇴시기가 다가오고 있다.

부모님은 자주 찾아와서 함께 시간을 보내기 원하시고,
자식들로부터 용돈을 많이 받기를 원하신다.

하지만 지금 막 결혼을 하고 가정을 꾸려..
경제적인 것은 물론이고, 집안과 배우자와의 생활패턴을 맞추어가는 일까지..
정말 치열하게 살아가고 있는 나에게,
결혼으로 인한 책임감들은 부담으로만 느껴지는 것이 사실이다.

각종 경조사와 날마다 때마다 챙기고 인사해야할 곳들은 왜이리도 많은지!

양가 부모님, 형제자매들, 조카들까지..
명절에 생일만 챙겨도 한달에 한번 이상에,
친구들의 결혼식, 돌잔치 등등!
주말에 내 시간이 없다.

하지만 그래도 자식으로서의 도리는 해야지. 하며 버텨온 1년.

뒤돌아보니..
우리는 우리의 것을 많이 포기하며 드렸다고 생각하는데,
그래도 항상 부모님은 부족하게만 느껴지시는가보다.

결론은 모두의 욕구를 충족할 수 없다는 것!


...


이제 자녀의 임신과 출산, 양육을 고려해야하는 시기.

내 자식에게 좋은것만 주고싶은 부모의 마음은 모두 같아서,
관련 서적들을 보며 이런저런 고민이 많다.

그중 가장 마음에 와닿는 것은 바로,
유태인의 교육방식이다.

그들의 종교의식이나 생활방식 등에 대해서 옳다그르다를 판단할 수는 없다.
각자가 자신이 생각하는 가치에 따라 행동하는 것이니.

하지만 도움이 될만한 것들은,
취하고 배우는 것이 좋다고 생각해서..
유태인의 교육방법과 양육방식 등을 많이 공부하고 알아가는 중이다.


우리나라에도 내리사랑이라는 말이 있다.

유태인들은 그렇게 생각한다.
부모에게 받은 것은 자식에게 돌려주는 것이다.
부모가 자식을 위해 희생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고,
나도 부모님께 그렇게 받았기 때문에 그렇게 해야만하는 것이다.
그 희생의 대가를 자녀들에게 바랄 수는 없다.
그들은 그것을 다시 자녀들에게 동일하게 베풀어야 한다.


...


우리에게 시간과 물질은 제한되어 있고,
지금은 시간을 활용해 물질을 축적해야하는 시기이다.

하지만 사실 시대적인 상황 때문에..
일을 하고 싶어도 할 수가 없는 사람들도 많고,
부모님께 더 많은 것을 드리고 싶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도 많을 것이라 생각된다.

자식들의 마음 또한 부모님과 같아서,
더 많이 찾아뵙고 싶고..
또 더 많이 드리고 싶은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현실과 이상과의 경계에서..
이제 한 가정을 꾸리고 운영해가야하기에,
스스로 '선택' 하고 그 '선택' 에 책임을 져야만 한다.

그렇다면 아무리 해도 채워지지 않는..
밑빠진 독에 물붓기보다는!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든다.


늘 시간이 부족한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효도는 용돈보다도 더 어려운 문제인 것 같다.

그리고 지금 당장의 서운함은,
나중에 잘되고 나면 이해해줄 수 있는 문제가 될 뿐이다.

또 지금 효도하고 나중에 개털되면..
아무리 부모님탓을 해도 소용이 없고,
부모님은 이미 자신의 손을 떠난 우리를 책임져주지 않는다.


그렇다면 정답은?
개인의 선택에 맡기면 되겠지.

2015년 5월 8일 금요일

커피찌꺼기 말리기 곰팡이에 주의해야해요!!

요즘 카페가 워낙 많아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커피찌꺼기!!

그래서인지 티비 프로그램에서도 커피찌꺼기 활용법에 대해서,
많이들 소개하고 있는 것 같다.

나도 종종 카페에서 커피를 마실 때면..
커피찌꺼기 가져가라고 내놓은거 있으면,
냉큼 가져와서 집에서 말려서 사용한다는 ㅋㅋㅋㅋㅋ




기름기 있는 설거지를 할 때에도 좋고,
방향제로도 사용하고..
화분에 비료로도 쓸 수 있어~
다양한 활용법들이 많아 유용하게 활용되는 아이템임!!! ㅋㅋㅋ

그런데 잘 말려서 사용하지 않으면 ㅠ
곰팡이가....

가져올 때에 잘 말려서 사용하라고 하셨었는데..
완전히 바싹 바르지 않으면,
습기 때문에 곰팡이가 살기 좋은 환경이 되는 것 같다 ㅠ

그래서 몇번 가져왔던 커피찌꺼기를 그냥 내다버린다가 ㅋㅋㅋㅋ
커피찌꺼기 말리기에 재도전!!!





일단 전자렌지에서 습기를 조금 제거해주고,
뒤적거려가며 몇번 더 전자렌지에 돌려주었다.

그 후,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서 말려주어야 하는데..
통이 조금 넉넉해서 잘 펴서 말릴 수 있는 용기에 말리는 것이 좋다.

그리고 하루에 한두번씩 생각날 때마다 뒤적거려주면 좋음!
안그러고 또 며칠 잊고 살다보면..
밑쪽에 잘 마르지 않은 곳에서는 또 여지없이 곰팡이가 생김 ;;;;;




잘 말려서 사용하면 활용법이 무궁무진하지만..
잘 말리기에 실패하면 곰팡이가 살기에 딱 좋은 환경이 마련되니,
처음에는 조금 신경써야 할 듯하다 ㅋㅋㅋㅋ

그리고 잘 말렸다고 생각했더라도,
나는 베란다에서 뚜껑이 없는 큰 통에 넣어두고 사용하는 편인데..
뚜껑을 덮어두면 습기가 생기면서 또 곰팡이가 번식함 ㅠ

커피찌꺼기 말리기와 활용하기.
잘 사용하면 활용도 100만배의 아이템이지만..
정말 곰팡이와의 전쟁인 듯하다....

2015년 5월 4일 월요일

내가 살 집을 고를때, 가장먼저 고려해야할 조건은 무엇일까?

내집마련을 위해 부동산과 분양시장 등 여러곳에 다녀보면..
집에 대한 설명은 잠깐 뿐,
이후로는 이 집의 위치조건과 교통, 인프라, 발전가능성과 부동산 가격의 상승가능성까지..
다양한 기준들에 대해서 설명하기에 바쁜 것 같다.

나도 처음에 집을 보러 다닐 때에는..
내가 살 집이기 때문에 다른 어떤 조건들보다도,
그 집이 나랑 잘 맞고 느낌이 통하는지? 가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했고..
다른 조건들은 둘째라고 생각했던 것 같다.

하지만 점점 여러곳을 다니기 시작하면서, 여러분들께 설명도 듣고 해서인지..
가장 중요한 것은 교통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두번째로 중요한 것이 부대시설과 인프라 등의 편의시설,
그 다음이 주변환경과 투자가능성 등이 아닐까 생각된다.

그 외에도 금액과 학군, 층간소음 등 세세한 조건들까지 맞으면 가장 좋겠지만..
사실 이러한 모든 조건을 충족시킬 수 있는 집이란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게 좋은 듯!!
이 모든 조건을 충족하는 곳을 찾으려면 아마 내집마련은 영원히 꿈이 되지 않을까 ㅋㅋㅋ

그래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조건은.
1. 위치와 교통 등의 서울과의 접근성.
특별히는 직장이 모여있는 강남으로의 진입시간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을까 생각됨.
2. 부대시설과 인프라. 병원 등의 편의시설.
3. 주변환경과 가격상승요소
이 순서가 아닐까 싶다.

하지만 직장인이 아닌 경우라면 위치조건이 조금 덜 중요할 수도 있고,
어린 자녀가 있거나 60세 이상인 경우라면 병원 등의 편의시설이 조금 더 중요한 요소가 되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든다.
요즘은 투자목적으로 부동산을 생각하는 경우는 조금 줄어든 것 같기는 하지만!
가격상승요소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을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가격상승이란 1,2번의 요인에 따라 작용하는 경우가 많으니..
추가적으로 누릴 수 있는 조건이지 않을까 생각된다.

모든 사람이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지 않은 것처럼,
내가 살 집을 고를 때 가장 중요한 요소는 모두에게 달라질 것이라고 생각된다.

그러니 어디가 좋다는 소문이 아니라..
내가 살 집이니만큼 여기저기 다녀보며,
시간을 가지고 충분히 고민한 후에 결정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된다.

교통, 편의시설 등의 요건들도 중요하지만!
나는 동네분위기나 나와 잘 맞는 집인지도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하는 사람이라 ;;;;;
약간 너무 감정적인 요인일지도 모르겠지만 ㅋㅋㅋㅋㅋ

그리고 가격적인 요건도 중요하겠지.
지금 내가 가고싶은 곳들은..
지금 내가 가지고 있는 자산으로는 턱도 없는 곳들이니 ㅠ
조금더 열심히 벌어서 재산을 불리거나 혹은 대출? ㅋㅋㅋㅋ
아니면 가지고 있는 자산으로 도전해볼 수 있는 곳들 중 베스트를 선택하는 방법도..

적다보니 가장 중요한건 결국 예산과 가격인가? 하는 생각이 드네 ;;;;;;;

집에서 따라해보고싶은 메뉴~ 리조또랑 크림스파게티!!

요즘 크림스파게티나 고르곤졸라 피자처럼~ 
외식메뉴로만 생각했던 이탈리안 레스토랑의 메뉴들도 ㅋㅋㅋ
집에서 한두가지 도전해보면서..
충분히 만들어먹을 수 있겠다. 라고 생각도 하고,
또 요리에 자신감을 붙혀가고 있는 중이다!!!

그런데 요 리조또랑 베이컨콘크림 스파게티도~
집에서 충분히 만들어먹을 수 있을 것 같은 메뉴여서 ㅋㅋㅋㅋ
다음에 집에서 한번 만들어봐야겠다고 생각했다.




시중에 판매하는 토마토스파게티 소스를 이용해서~
진짜 리조또처럼 쌀을 불려서 익혀가기 시작해서 만들어도 되겠지만..
그냥 집에 남아있는 찬밥을 이용해서 토마토소스랑 섞고,
새우랑 해산물들을 추가해서 ㅋㅋㅋ 
충분히 응용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





요 크림스파게티도~
국물이 조금 자작하게 크림스파게티 만드는 식으로 만들어서,
베이컨이랑 콘이랑 각종 야채들을 조그맣게 썰어서 넣고..
소스 뿌려주면 될 듯!? ㅋㅋㅋㅋㅋ

요즘 걸쭉한 까르보나라 스파게티 만들기에 한창 맛들였었는데,
너무 크림이 걸쭉하지 않은 크림스파게티 만들기에도 도전해봐야지!!!

찾아보니 까르보나라와 크림스파게티는 만드는 방식은 거의 비슷하지만,
계란 노른자를 넣고 안넣고가 유일한 차이점이라고 한다.
달걀만 안넣으면 될 듯!! ㅋㅋㅋㅋ

도전해봐야지~~